여성들의 공직 진출 해마다 활발해져
'양성평등임용목표제’는 남성 유리
■ 2006년도 여성합격률: 전체 8,510명 중 4,324명(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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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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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평균 합격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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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최고 합격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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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최저 합격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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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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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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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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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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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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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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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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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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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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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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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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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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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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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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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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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연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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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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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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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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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연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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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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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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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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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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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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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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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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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호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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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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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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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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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 목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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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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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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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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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단체의 여성공무원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지만, 5급 이상 관리직 여성공무원은 전체의 6.5%로 낮고, 현재 34개 시군구에서는 5급 이상 여성관리자가 한명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자치부가 지난 7일 발표한 지방 여성공무원 통계에 따르면 2006년 12월 현재 지방자치단체 여성공무원이 75,608명으로 전체 272,584명 중 27,7%를 차지하며, 2006년도 지방직시험 여성합격자는 전체 8,510명 중 4,324명(50.8%)으로 최근 5년간 지방직 여성합격률이 50%를 초과하여 여성의 공직진출이 더욱 활발해지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기획, 인사, 예산 등 지자체의 핵심부서에 근무하는 여성공무원도 7,945명으로 25.8%(2005년 23.8%)를 차지, 여성이 지방행정의 주류로 진입하고 있음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신규 여성 공무원은 크게 늘고 있지만 5급 이상 관리직 공무원 가운데 여성의 비중은 아직도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공무원 중 여성 관리직 공무원의 비율은 6.5%로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2005년에 비해 0.5%P 증가하긴 했지만 전체 공무원 중 여성의 비율을 감안하면 여성 공무원이 승진하고 요직을 맡는 것이 여전히 힘든 현실을 보여 준다. 전국적으로 34개 시군구에서는 5급이상 여성관리자가 아예 한명도 없는 것으로 금번 통계에서 나타났다.
한편, 여성 공무원 채용 확대를 위한 취지로 2003년 도입됐던 양성평등임용목표제의 혜택은 예상과 달리 남성이 더 많이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03년 이후 지방공무원 7급과 9급 공개채용에서 이 제도에 따라 추가 선발된 인원은 남성이 260명으로 여성 232명보다 많았으며, 지난해의 경우 추가 채용 인원은 남성이 130명, 여성이 105명으로 수혜 대상자가 된 여성이 남성보다 많았던 것은 2004년 한 해뿐이었다. 반면 국가직 공무원에서는 여전히 여성이 양성평등임용목표제의 혜택을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성평등임용목표제는 모집 단위 5명 이상의 공무원채용시험에서 한쪽 성이 적어도 30%가 되도록 추가 채용하는 제도로 올해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