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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한 업무 스트레스를 견뎌낼 수 있어야 한다', '자주 밤을 새우는 초과근무를 할 수 있어야 한다' 등의 솔직한 내용의 채용공고를 20,30대 5명 중 3명은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온라인 취업사이트 사람인이 20, 30대 성인남녀 1천723명을 대상으로 솔직한 채용공고에 대해 설문한 결과 62.3%가 '긍정적'이라고 답했다고 17일 밝혔다.
성별로는 남성이 64.9%로 여성(58.2%)보다 그 응답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솔직한 공고를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20, 30대는 그 이유에 대해 '현실적이기 때문에'(54.4%)라는 대답이 가장 많았으며 '신중하게 선택할 수 있어서'(27.2%), '회사를 신뢰할 수 있어서'(12.9%)라고 밝힌 이도 있었다.
채용공고의 솔직한 내용이 입사지원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79.7%가 '긍정적'이라고 생각한 반면 '부정적'이라고 답한 이는 14.6%, '아무 영향도 미치지 않는다'는 5.7%에 불과했다.
기본적인 항목 이외에 채용공고에 추가로 들어가길 원하는 항목으로(복수응답) 야근 여부 및 수당이 56.8%로 제1순위로 꼽혔으며, 연봉(52.1%), 발전 가능성(43.7%), 사내 분위기(33.3%), 이직ㆍ퇴사율(32.3%) 등의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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