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특채, 10월에 시험 본다

그동안 시행 유무를 두고 다양한 추측들이 오갔던 보건복지부 특채가 ‘시험은 있다’로 결론날 것으로 보인다.

보건복지부의 한 관계자는 “수요조사 중이라 단언해서 말할 수는 없지만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이 사실이다.”라며 “시행이 확정된다면 공고는 7월 중에 있을 예정.”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특채 시행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필기시험일에 대한 관심도 커져가고 있다. 만약 필기시험이 10월 20일 이후에 실시된다면, 지난 해 공고된 ‘보건직 공무원 제한경쟁특채 개선안’에 의해 시험과목에 행정법(7급) 또는 행정법총론(9급) 이 추가되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위 관계자는 “특채가 있다는 전제 하에 본다면 10월 20일 이후에 시행될 공산이 크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 관계자는 선발규모 등 구체적인 사안들에 관해서는 유동성이 심하다며 말을 아꼈다.

 

 

[공무원저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