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스]/【.....공무원뉴스】

2007년 공무원 1만2,317명 증원

하르방투어 2007. 5. 2. 13:36
반응형

2007년 공무원 1만2,317명 증원


 

정부가 2011년까지 5년간 공무원을 5만 여명 이상 증원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자치부는 지난 14일 열린 국무위원 재원배분회의에서 일반직 3만5,194명과 교원 2만2,069명을 늘리고, 기존 일반직·교원 인원에서 6,040명을 감축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 ‘2007∼2011년 정부 인력운용계획’을 보고했다.

보고서에 의하면 정부가 계획한 연도별 증원 규모는 ▲2007년 1만2,317명 ▲2008년 9,317명 ▲2009년 1만239명 ▲2010년 1만185명 ▲2011년 9,165명. 〈감축분 제외, 표 참조〉

분야별로 보면 ▲경제산업 2,828명 ▲교육문화 2만3,094명 ▲사회복지 7,651명 ▲안전관리 2만3,106명 ▲일반행정 584명이다.

증원규모는 각 부처의 소요제기와 인건비 여건, 환경변화 등을 고려해 검토·확정한 것. 2007년도 증원의 주 요인과 그에 따른 신규 소요 인력의 수를 보면 ▲전·의경 감축 1만2,614명 ▲근로장려세제 도입 1,029명 ▲직업상담원의 공무원화 1,567명이다. 또 감원분야와 규모는 ▲교원 6,231명 ▲증원을 위한 감축 조정 8,200명이다.

이와 관련해 행자부 관계자는 “예측하지 못한 인력충원이 발생할 수도, 또 감축해야 할 인원이 늘어날 수도 있다”며 “실제 증감 규모는 운용계획과 다를 수 있다”고 전했다.

행자부에 따르면 인력운용계획은 중장기적·전략적 인력운영을 위해 향후 5개년간 인력소요를 예측하기 위한 것으로, 방향·지침의 성격을 가질 뿐 구체적인 인력증원 계획은 아니다.

                행자부의 2007년∼2011년 공무원 증원 계획 (단위: 명)   

구분

2007년

2008년

2009년

2010년

2011년

총계

12,217

9,317

10,239

10,185

9,165

51,223

증원

일반

6,673

8,762

6,879

6,585

6,295

35,194

교원

6,714

4,025

4,030

4,000

3,300

22,069

감축

△1,070

△3,470

△670

△400

△430

△6,04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