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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환 교수
1. 어휘
전체적으로 수험생들의 수준을 상위권, 중위권, 하위권으로 나누었을때 상위권의 수험생들에게 체감 난이도는 "어렵지 않았다"라는 느낌으로 다가갈 것이다.
금번에 나온 어휘문제(liability, impunity, agile,haughty)는 GRE수준의 단어로서 상당한 난이도를 가진 단어이다. 그러나 상위권의 수험생들은 설령 이 단어의 뜻이 가물가물했더라도 문장의 문맥에서 이 단어의 추론이 가능했을 것으로 본다. 하지만 중하위권의 수험생들의 입장에서는 매우 난감한 단어임에 틀림 없다. 어려웠을 것이다.
2. 문법
정형적인 문법문제들이다. 그러나, 문법실력을 차근차근 쌓은 수험생들도 평소 문법강의에서 다루어지던 문장이나 보던 문장이 아닌, 생소한 긴 문장에서 응용된 문법사항이 나왔기 때문에 평소에 상위권을 자부하는 수험생들도 의외의 실수가 예상된다. 예년에 비해서 <정형적인 문법문제>가 많아보이는 '문법의 비중이 높아보이는 시험'이었다.
3. 독해
수험생들이 이번 시험의 체감난이도를 낮게 보게하는데 일조했다. 문장의 길이가 대부분 예년보다 짧았고 문제수도 적었으며, 문제의 난이도도 비교적 평이했다. 이러한 이유로 기본기를 닦은 중급의 수험생들에게도 이번 독해는 문제푸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지 않았을 것이다.
4. 전체평가
이번에 전체시험의 분위기로 보아 상위권에게는 쉽게 느껴질 수 있는 문제였으나, 중하위권 수험생들에게는 체감적인 난이도가 특히 문법 어휘에서 높았다. 그래도 수험생들에게 있어서 영어는 어디까지나 외국어이다. 실수를 했을 것으로본다.
합격자들의 평균 영어성적은 아무래도 84~87점 사이에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많은 수는 아니라도 90점을 넘긴 수험생들도 적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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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대 교수
서울시 시험은 동일급수로 볼 때 전통적으로 국가직이나 다른 지방직보다 난이도가 높은 것이 보통이었으나 이번 시험에서는 난이도가 그다지 높다고 할 수 없는 평이한 문제가 많았던 것이 특징이다.
완전한 복원이 이루어지지 않아 정확한 진단을 하긴 어렵겠으나 시험에 참여한 다수의 응시자들의 의견을 나름대로 종합해 본 결과 특히 독해 비중이 기대만큼 높지 않다보니 심리적인 부담감은 대폭 줄어든 것으로 보이며 독해 지문 또한 그다지 어렵지 아니한 것으로 파악되어 응시자들의 영어평균 성적이 지난해보다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독해의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은 최근의 전반적인 출제경향을 감안할 때 서울시 시험에서는 독해 비중이 줄어 든 만큼 문법과 어휘와 숙어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았다는 점이 이번 시험의 주된 특징이다.
문법과 어휘 및 숙어 가운데 일부는 난이도가 비교적 높은 것도 있으나 평소 서울시의 난이도를 감안한 학습을 한 수험생이라면 정답을 찾는 과정에서 그다지 큰 어려움은 없었을 것으로 판단된다. 실력수준이 중·상급으로 분류되는 합격권의 수험생이라면 20문항 중 약 2∼3문제 범위에서 정답을 신속히 찾지 못하거나 헷갈린 문제를 보았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어느 경우든 최후의 순간까지 최선을 다하여 후회 없이 자신이 갈고 닦은 실력을 쏟아 부은 수험생이라면 흘린 땀만큼의 보람과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1. 어휘
전체적으로 수험생들의 수준을 상위권, 중위권, 하위권으로 나누었을때 상위권의 수험생들에게 체감 난이도는 "어렵지 않았다"라는 느낌으로 다가갈 것이다.
금번에 나온 어휘문제(liability, impunity, agile,haughty)는 GRE수준의 단어로서 상당한 난이도를 가진 단어이다. 그러나 상위권의 수험생들은 설령 이 단어의 뜻이 가물가물했더라도 문장의 문맥에서 이 단어의 추론이 가능했을 것으로 본다. 하지만 중하위권의 수험생들의 입장에서는 매우 난감한 단어임에 틀림 없다. 어려웠을 것이다.
2. 문법
정형적인 문법문제들이다. 그러나, 문법실력을 차근차근 쌓은 수험생들도 평소 문법강의에서 다루어지던 문장이나 보던 문장이 아닌, 생소한 긴 문장에서 응용된 문법사항이 나왔기 때문에 평소에 상위권을 자부하는 수험생들도 의외의 실수가 예상된다. 예년에 비해서 <정형적인 문법문제>가 많아보이는 '문법의 비중이 높아보이는 시험'이었다.
3. 독해
수험생들이 이번 시험의 체감난이도를 낮게 보게하는데 일조했다. 문장의 길이가 대부분 예년보다 짧았고 문제수도 적었으며, 문제의 난이도도 비교적 평이했다. 이러한 이유로 기본기를 닦은 중급의 수험생들에게도 이번 독해는 문제푸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지 않았을 것이다.
4. 전체평가
이번에 전체시험의 분위기로 보아 상위권에게는 쉽게 느껴질 수 있는 문제였으나, 중하위권 수험생들에게는 체감적인 난이도가 특히 문법 어휘에서 높았다. 그래도 수험생들에게 있어서 영어는 어디까지나 외국어이다. 실수를 했을 것으로본다.
합격자들의 평균 영어성적은 아무래도 84~87점 사이에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많은 수는 아니라도 90점을 넘긴 수험생들도 적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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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대 교수
서울시 시험은 동일급수로 볼 때 전통적으로 국가직이나 다른 지방직보다 난이도가 높은 것이 보통이었으나 이번 시험에서는 난이도가 그다지 높다고 할 수 없는 평이한 문제가 많았던 것이 특징이다.
완전한 복원이 이루어지지 않아 정확한 진단을 하긴 어렵겠으나 시험에 참여한 다수의 응시자들의 의견을 나름대로 종합해 본 결과 특히 독해 비중이 기대만큼 높지 않다보니 심리적인 부담감은 대폭 줄어든 것으로 보이며 독해 지문 또한 그다지 어렵지 아니한 것으로 파악되어 응시자들의 영어평균 성적이 지난해보다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독해의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은 최근의 전반적인 출제경향을 감안할 때 서울시 시험에서는 독해 비중이 줄어 든 만큼 문법과 어휘와 숙어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았다는 점이 이번 시험의 주된 특징이다.
문법과 어휘 및 숙어 가운데 일부는 난이도가 비교적 높은 것도 있으나 평소 서울시의 난이도를 감안한 학습을 한 수험생이라면 정답을 찾는 과정에서 그다지 큰 어려움은 없었을 것으로 판단된다. 실력수준이 중·상급으로 분류되는 합격권의 수험생이라면 20문항 중 약 2∼3문제 범위에서 정답을 신속히 찾지 못하거나 헷갈린 문제를 보았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어느 경우든 최후의 순간까지 최선을 다하여 후회 없이 자신이 갈고 닦은 실력을 쏟아 부은 수험생이라면 흘린 땀만큼의 보람과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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