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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임용] 학습전략 세워 방학을 알차게

제주여행중 2007. 7. 1.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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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전략 세워 방학을 알차게


 

여름방학의 시작과 함께 교원임용 수험생들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시험이 약 5개월 여 앞으로 다가왔기 때문. 한 수험생은 “올해가 마지막이란 생각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굳은 의지를 보였다.

각 학원들도 이러한 수험생들의 움직임에 따라 문제풀이반과 이론정리반 등을 개강할 계획이다.

이처럼 본격적인 임용시험 준비가 시작되자, 수험생들은 자신이 택한 학습계획이 과연 효과적일 것인가에 대해 궁금해하고 있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다음과 같이 조언했다.

첫째, 두 과목을 동시에 공략해라.
교원임용시험은 교육학과 전공으로 나뉘어 시험이 치러진다. 따라서 한 과목에 치중하기보다 두 과목을 동시에 학습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한 과목만 살펴보면 상대적으로 나머지 과목에 대한 집중도가 떨어져 높은 점수를 얻기 힘들기 때문이다.

둘째, 기본서에 충실하되 분습법과 전습법을 활용하라.
수험생들은 우선적으로 기본서의 내용을 충분히 숙지해야한다. 기초가 튼튼해야 문제풀이나 서브노트 작성에도 무리가 없다. 기본서 학습은 분습법과 전습법을 적절히 섞어 활용하는 것이 좋다. 분습법은 단원별로, 전습법은 모든 시험에 포함된 내용을 과목별로 한꺼번에 보는 것을 말한다.

셋째, 기출문제에 집중하라.
현 시점에서 가장 중요한 학습방법은 기출문제 분석이라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은다. 출제경향이 매년 조금씩 달라지고는 있으나, 전반적인 경향을 살펴 이를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범위가 방대하고 이론과 실제 지도를 접목한 문제가 다량 출제되는 임용시험의 특성상 기출문제 풀이는 빼먹어서는 안될 학습과정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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