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익학습법 중급 L/C

이 파트에서의 관건은 어휘이다. 명사어휘도 중요하지만 동작을 나타내는 동사와 상태를 나타내는 형용사의 어휘력이 가장 중요하다. 우선 기출되어진 어휘는 모두 숙지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한 가지 유념할 것은 최근의 경우 수동상태(be p.p.)와 수동진행(be being p.p.)의 구분을 요하는 문제가 자주 출현한다는 것이다. 사람의 손이 닿아있는 지 아닌 지가 관건이다.

갖고 있는 기출자료든 시중의 종합서에 나와있는 상황에 따른 표현정리내용이든 완전히 큰소리로 5회 따라읽기를 한 번 해보라. 물론 테이프를 듣고 따라 읽는 것이 가장 좋다. 그리고 약간의 분량을 정하여 규칙적으로 스크립트를 독해분석정리를 해 보라. 사전 펼쳐 놓고 RC문장 보듯이 구조와 어휘, 해석위주로 대화문을 판단해 보는 것이 참으로 값진 능력을 길러줄 것이다.

1단계: 테스트시행, 개수확인 후 좌절하기-_-; 2단계: 한 지문 받아쓰기 3단계: 독해 분석정리(사전 펼쳐놓고 지문의 내용을 완벽히 숙지한다. 반복되면 될수록 자주 나오는 표현과 상황을 깨닫게 된다. 덩어리로 듣는 데에 있어서 초석이 되는 작업이다) 4단계: 한문장씩 따라읽기.(큰소리로 테이프화자의 흉내를 내면서 최소 5회) 5단계: 전체 따라읽기.(역시 큰소리로 흉내내며 최소 5회) 이 두 파트는 대화상황(파트3)과 독백상황(파트4)의 다양한 상황을 경험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상황별로 사용되는 주된 표현과 어휘들의 경험이 자연스럽게 된다. 위의 단계를 그대로 시행하되 2단계에서부터는 한 지문에 대한 이야기이다. 즉, 파트3같은 경우 테스트 시행의 1단계이후에 2단계에서부터는 51번에 대한 이야기이다. 5단계까지 51번 지문을 다 끝내면 다시 52번 지문으로 2단계에서부터 다시 시행한다. 나로서는 비법은 따로이 갖고 있지 않아서, 위의 내용을 종합하면 공부 열심히 하라는 잔소리다. 결국. 큰소리로 따라 읽는 자. 테스트한 스크립트의 내용을 완벽하게 이해하고 있는 자는 청취를 잘할 수 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