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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Tip] 면접 7가지 계명

하르방투어 2007. 5. 12.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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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가지  비법 ★
#1 인터뷰 후에도 나를 팔아라

인터뷰가 끝나면 당신이 만난 사람들의 명함을 받아 그들의 이름을 정확히 적어 놓고, 그들과 나눈 대화의 핵심을 적어 놓는다. 이것은 어쩌면 또 있을지 모르는 인터뷰를 대비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 직종이 정말로 당신에게 맞는지에 대해서 판단을 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정리를 할 때 자신이 잘 한 부분과 보완해야 할 부분도 적어야 한다. 인터뷰를 한 후 당신과 인터뷰를 한 사람에게 감사의 편지를 보내는 것도 유용한 방법이다.

#2 제의를 받아들이는 방법
같이 일하자는 제의를 받는다면 그 회사에 대해서 스스로 몇 가지 질문을 하기 바란다. '이곳이 내가 원하던 직장(직업)인가, 열심히 일하면 잠시 머물 곳인가, 이곳에서 좀더 좋은 경력을 쌓을 수 있을 것인가' 등등. 질문에 대한 답변을 정리해보고, 제의를 받아들이고 싶은 마음이 든다면 전화를 걸어 제의를 한 사람에게 감사를 전하고 마지막 결정을 위해 2∼3일의 시간을 더 달라고 하는 것이 좋다. 마치 많은 곳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인 듯한 인상을 주는 것이다. 그러나 만일 바로 일을 하자고 제의를 한다면 기뻐하며 받아들이라. 가장 중요한 것은 감사를 표현하는 것이다.

#3 제의를 거절하는 방법
감정을 결부시키지 말고, 정확하게 현실만 본 후에 그 직장이 나와 맞지 않다면 거절해야 하는데, 만약 그렇다면 빠르고 확실하게 답변하는 것이 좋다. 담당자에게 기회를 준 것에 대해서 감사를 전하고 듣기 좋은 칭찬을 해주는 것도 좋다. 용건부터 바로 말하는 것은 좋은 방법이 아니다. 고맙다는 인사와 더불어 미래의 불확실한 상황을 고려하여 적절한 결론을 내리는 것은 정말 중요하다. 어쩌면 다시 그 회사에서 일하고 싶어질지도 모른다. 되도록 공손하게 그리고 미래를 준비하는 차원에서 좋게 마무리하라.

#4 더 좋은 조건을 위한 협상 방법
취업을 앞두고 조건이 불만족스러운 것은 정말 난감한 문제이다. 그 상태로 취업을 하면 회사에서 즐겁게 일할 수 없는 것은 당연하다. 정직한 협상 이외에는 다른 어떤 대안도 없다.

성공적인 협상을 위한 7단계는 다음과 같다. 협상 테이블로 가기 전에 우선 당신에게 제시된 조건이 같은 업종의 시장, 그리고 당신에게 제의된 직위와 비교하여 어떠한지를 조사해야 한다. 둘째, 담당자와 협의할 때는 자신감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 셋째, 협상을 하면서 조정이 필요할 때는 어느 한쪽이 신축적으로 대응해야 한다. 많은 회사들이 당신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고, 당신도 그만한 능력을 보여주고 싶을 것이다. 가슴속에 있는 말들을 있는 그대로 표현하라. 넷째, 당신이 그 회사에 대해 흥미와 자신감을 내보인다면 그것에 대한 보답으로 연봉을 올려주지는 못해도 다른 더 좋은 기회를 만들어줄 수도 있다. 다섯째, 모든 협상의 끝은 협상의 끝을 통해 서로가 더 좋은 결과를 얻었다는 느낌과 확신을 가져야 한다. 중요한 것은 당신이 회사를 위해 무엇을 해줄 수 있는지에 대해서 보여줘야 한다는 점이다. 그리고 연봉 협상시에는 원하는 액수보다 더 늘려서 말한 후 중간에서 만나는 것이 좋다. 여섯째는 정직하게 요구 사항을 말한다. 일곱째, 협상의 범위를 넓혀 양쪽 모두 서로 윈-윈 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 보라. 때때로 회사들은 한 부분에 대해서는 대단히 민감하게 반응하지만 어떤 부분에 대해서는 유동적으로 반응하기도 한다. 당신이 성실하게 인터뷰를 하면서 요구 조건을 말했지만 회사에서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입사 제의를 거절하라. 당신의 꿈을 이루고 즐겁게 회사를 다니기 위해서 어느 정도의 보상은 회사생활에서 필수적인 것이다.

협상은 더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지만 당신을 다시 무직 상태로 만들 수도 있다. 협상에 들어가기 전에 그에 대한 위험과 잠재적인 보상, 양쪽을 다 생각해봐야 한다.

#5 인터뷰하기에 적당한 최고의 시간
우선 첫 번째로 인터뷰하기 위해 노력하기 바란다. 그들은 처음으로 면접을 보는 당신에 대해서 더 꼼꼼히 파악하려 할 것이고 당신을 모든 지원자 중에서 제일 선명하게 기억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당신이 뛰어난 인상을 준다면 그 다음으로 인터뷰하는 모든 사람들은 당신을 잣대로 하여 비교될 것이다. 첫 번째가 아니더라도 충분한 경력과 함께 당신의 능력을 보여주고, 당신이 적임자라는 것을 보여줄 수 있다면 새로운 판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많은 회의, 지루함과 상관이 적은 화요일이나 목요일, 그리고 업무가 많거나 아직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를 받지 않기 때문에 좀더 집중할 수 있는 오전으로(너무 이른 시간, 11시 이후 제외) 인터뷰 시간을 정하는 것이 좋다. 오후 2시 30분∼3시 30분도 좋다.

#6 인터뷰에서의 에티켓
인터뷰 도중에는 주의가 흩어지지 않도록 먹지도 마시지도 말고 담배도 피우지 마라. 그리고 담당자의 말에 집중을 하고 담당자와 눈을 마주치며 들으며, 말하고 있는 담당자를 방해하지 마라.

· 하지 말아야 할 실수들
- 현재의 사장이나 경영자에 대한 정보를 나누지 마라.

- 절대로 현재 다니고 있는 회사를 비난하지 마라.
- 시간을 엄수하라.

· 지켜야 할 것들
- 같이 식사를 하게 되면 조금만 먹어라.
- 앉으라는 말을 듣고 나서 앉아라.
- 취업 준비를 하기 위해서 적어도 석 달치의 생활비는 갖고 시작하기 바란다. 마음의 안정을 위해서도 좋고 금전적인 부담을 없애기 위해서도 좋다. 현재 직장을 다니고 있다면 바로 그만두지 말고 3달 정도의 생활비를 모으고 그만두는 것이 좋다.
- 웃어라. 그리고 즐겨라.

#7 인터뷰 중에 하지 말아야 할 질문들
인터뷰에서는 질문과 답변으로 지원자의 취업이 결정된다. 따라서 담당자의 질문에 어떻게 대답하는지가 인터뷰 시에 가장 중요한 판단의 근거가 된다. 그러나 질문이 담당자만의 유일한 수단은 아니다. 지원자도 질문을 통해 회사에 대해 알아볼 수 있고, 그 과정을 통해 담당자는 다시 한 번 지원자를 판단할 수 있다. 따라서 질문을 하기 전에는 많은 생각을 해야 한다. 그리고 '출·퇴근 시간은 회사에서도 지켜주나요?', '여름휴가에 연·월차를 붙여서 쓸 수 있나요?', '두 달 정도만 다녀봐도 될까요?' 외에도 '성 차별적인' 질문 등 사적인 질문들은 피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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